어제는 포도 밭에서 포도 끝순 자르는 일을 하였답니다 .

아저씨와 함께 아침일찍부터 쉴새 없이 긴 긴 고랑을

걸어가면서 포도 끝순 따기 작업을 하였답니다 .

스마트 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를 들어면서

열심히 일을 하였답니다 .점심을 먹고 오후가 되니 날씨가

흐려지더니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니 일하기에는

정말 알맞은 날씨 였어요?~~~그때 때마침 소낙비가 쏟아지면서

천둥 소리도 들려 왔어요 .우리는 비를 피하려고 차안에 들어가서

비를 피하였답니다 .잠시후 마침 비가 뚝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먹구름으로

뒤덮여 있었고 다른 곳에서는 계속 먹구름속에서 천둥소리가 들려왔어요.

그러자 조금 있으니 큰아들 한테서 전화가 걸려와서 하는말이 김천 시내에는

많은 비와 우박이 많이 내리고 있다면서 연락을 받았어요 ?~~

어찌 된 일인지 우리가 사는 마을에는 우박이 내리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말했다.

해가 지고 집으로 돌아와 저녘 뉴스를 들어보니 김천 지역엔 많은 우박이 내려

농장물 피해가 우려 된다고 뉴스를 통해서 들었다 .아휴 ~~~우리 마을은 항상

인심이 좋아서 인지 태풍이라든둥 모든 어려움은 다피해서 지나가니 정말

다행이라 하나님과 부처님께  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.